2022년 5월 ~ 2024년 10월까지 약 2년 반 동안 SM 업무를 수행하고 퇴사하였다.
운영업무가 비교적 편하다?는 인식이 있지만, 생각보다 유지보수를 위한 수정업무가 잦았다.
신규 개발 업무도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일정을 맞추기 위해 야근을 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.
물론 매일매일 밤 늦게까지 야근하는분들에 비하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했던 것 같다.
함께 일하는 분들도 실력도 뛰어나고, 잘 도와주셔서 일하는 동안 사람들을 정말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.
첫 업무의 시작을 운영으로 해서 개발부터 배포까지 IT 업무 흐름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.
(코딩 국비 학원 수료 후에도 SSH랑 FTP가 뭔지도 모르는 수준이었음...)
운영업무를 마무리하고 이제는 프로젝트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한다.
아직 투입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, 열심히 소스 분석 및 관련 지식이나 기술 습득을 위해 공부하고있다.
벌써부터 험난한 앞길이 보이기는 하지만... 성장을 위해서 감수해야하는 고통이라 생각한다.
운영업무를 하는동안에는 자바 8버전의 람다나 스트림을 잘 활용하지 않았는데, 여기선 이게 필수라고한다.
공부를 위해 책도 구입했다...
[모던자바 인 액션] 이랑 [자바/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실용주의 프로그래밍] 이다...
내가 비전공자이다보니 일을 하면서 다른분들과 업무 대화를 나눌 때,
소위 근본?이 많이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.
이번 기회에 공부해서 전공자에 비빌 수 있는 지식을 가졌으면 한다.